'지니어스4' 장동민, 이상민에 오현민 연합 들통…탁자 밑 '소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22: 13

'지니어스4' 이상민이 장동민의 꼼수를 눈치챘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4)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이상민,임윤선,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1인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메인 매치는 '오늘의 메뉴'였다. 자신과 같은 메뉴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몇 명인지 예측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이었다.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이상민은 "다수 연합을 이기는 소수 연합의 반전을 보여주고 싶다. 그것이 왕들의 연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문과 이준석은, 오현민과 김유현은 정보를 교환하기로 하는 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장동민과 오현민 사이에 모종의 연합이 이뤄지려는 가운데, 이상민이 회의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테이블 밑에 숨어 있었던 것. 이상민은 장동민을 추궁하며 "나도 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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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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