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독려했다.
안정환은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이강 선수를 찾았다.
안정환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강도 “TV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힘들 것 같다”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우리가 테스트를 한다.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설득했다. 이강 선수는 “언제까지 결정해야 하나”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청춘FC’ 모집 공고를 내자 2,31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안정환은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도태가 된 거냐”고 안타까워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
‘청춘F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