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가수 헨리와 달달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과 헨리가 캐나다 토론토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흡사 연인을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향에 와서 들뜬 헨리는 친절하게 유세윤을 안내했다.
토론토 거리를 거닐며 대화를 나누던 중 유세윤은 갑자기 이런 헨리에 "이거 다 '우결'에서 예원이랑 했던 거잖아. 질투나"라고 질투(?)를 보여 헨리를 당황시키기도. 이에 헨리는 "아니다. 형이 첫번째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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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