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개그맨 김병선에 혹평 “킥이 장기? 똥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1 23: 12

개그맨 김병선이 ‘청춘FC’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는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 최진철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선은 “축구를 3년 간 하다가 개그맨이 됐다”며 “지금 여기에 도전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병선은 킥이 장기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정환은 그의 킥에 “저거 똥볼이다”며 “‘개콘’에서 하면 웃기겠다”고 그의 실력을 아쉬워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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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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