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나무젓가락 마술로 스킨십 비법 귀띔..서유리 소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1 23: 45

마술사 이은결이 나무젓가락 마술로 이성의 관심을 사는 방법을 귀띔했다.
이은결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분위기 의리의리하지 않냐"며 이성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연애 채널'을 시작했다. 여기서 젓가락 마술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가만히 앉아 있던 미스마리테 서유리를 소환했다. 그녀는 "왜 저한테 이런 걸 시키시는 거죠?"라고 차갑게 말했지만, 이은결은 "연애에서는 스킨십이 중요하다"면서 나무젓가락을 구겨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을 이어갔다.

이 마술의 원리는 종이에 들어있던 나무젓가락을 잘라 끄트머리만 남긴다. 마치 원래의 나무젓가락인 듯 상대방의 손에 올려 놓고 구기면 된다. 이에 서유리는 "스킨십에 능숙하시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