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인 개리가 AOA 설현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설현에게 관심을 보였다.
설현을 발견한 개리는 “말도 안 돼!”라는 외침과 동시에 심장을 움켜쥐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 개리가 걸그룹 중에 설현이 제일 예쁘다고 노래를 불렀다.”, “오늘 개리, 진심으로 좋아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오프닝에서의 다소곳했던 설현은 상상 이상의 승부욕을 드러내며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설현은 남자 스태프들의 열혈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이국주, 씨스타 소유-보라, 에이핑크 윤보미, 설현이 함께 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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