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2차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연기파 배우들과 믿고 보는 제작진, 여기에 카메오 군단이 합세해 그 위엄을 실감케 할 '라스트'가 1차 예고를 잇는 강렬함으로 안방극장 기대감을 높인 것.
12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서울역의 사각지대를 감칠맛 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두 남자 주인공 이범수(곽흥삼 역)와 윤계상(장태호 역)의 팽팽한 카리스마가 부딪히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영상에선 지하세계의 서열싸움에 뛰어든 장태호(윤계상 분)부터 절대권력을 쥔 1인자 곽흥삼(이범수 분), 서열 2위의 전직 복서 류종구(박원상 분)까지 피라미드의 축을 이루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순도 200% 레어 액션 역시 인상적.
한편, ‘라스트’는 6천만뷰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려낸다. ‘라스트’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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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