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혜정, 조재현 노예 됐다? 나홀로 식사준비 '척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2 17: 20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 훈련시키기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혜정에게 식사 준비를 맡기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혜정을 데리고 영화 촬영지 근처로 갔다. 혜정에게 아빠를 위한 저녁 준비를 부탁하면서, 자신은 평상에 누워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혜정은 아빠가 시키는대로 직접 채소를 수확해 삼겹살을 구울 준비를 했고, 강낭콩을 손질했다. 하지만 조재현은 혜정이 식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혜정의)외할머니와 엄마가 음식을 빨리 잘한다. 그게 힘든 거라는 것을 아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예림, 강석우와 다은, 조재현과 혜정, 조민기와 윤경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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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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