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남다른 카메라 각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온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완벽한 카메라 각도를 만들어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온은 엄태웅이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는 동안, '슈퍼맨' 카메라를 집어든 채 텐트 안에 설치했다.
24개월이라기엔 너무나도 완벽한 각도가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자신도 뿌듯했는지 "좋아"를 연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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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