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아빠의 애창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성훈의 애창곡인 '하나의 사랑'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추성훈과 함께 등산에 나섰다. 등산을 하던 중 추사랑은 "가슴 속에 차오르는 그대"라며 '하나의 사랑'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그거 엄청 히트친거야"라며 딸의 선곡을 듣고 뿌듯해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