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천호진, 드디어 무너지나..이준혁 협박에 '비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12 20: 08

이준혁이 천호진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2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지완(이준혁)이 태수(천호진)에게 녹음한 파일을 제시하며 악해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태수는 "그래,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말했고, 지완은 "당신의 사과. 저와 우리 식구들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태수는 과거 자신이 악행을 저지르며 "상준(김정학)아, 난 절대 사과하지 않을 거다. 너도 나 용서하지 마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회상했다.

태수는 지완과 헤어져 사무실에서 비틀거리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파랑새의 집'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청춘들의 사랑과 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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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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