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도끼에서 두꺼비 아저씨로 2단 변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2라운드 첫 번째 코너는 '코빅법정'이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은 평소 하던 (양세)도끼의 모습으로 증인으로 등장, 스냅백에 후드를 눌러쓰고 법정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판사인 문세윤의 지적으로 후드를 벗었고, 대머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후 양세찬은 갑작스럽게 타 코너인 '희극지왕' 이상준의 두꺼비 아저씨로 2차 변신, 특유의 느릿한 움직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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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