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유상무, '요상한 민박집' 첫선…호러+코믹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새 코너 호흡을 맞췄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2라운드에서 장동민과 유상무는 김두영, 박나래, 정현수와 새 코너 '요상한 민박집'을 선보였다. '요상한 민박집'은 호러와 코미디를 접목시킨 코너로, 오싹한 민박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간담을 서늘케 하는 주인들로 깜짝 놀라는 콘셉트.

첫 방문 손님으로는 유상무와 한윤서가 등장, 유상무는 거의 곧장 쓰러져 줄곧 바닥에 누운 상태로 코너가 진행됐다. 이후 등장한 김두영은 흡사 살인마를 연상시키는 이야기로 오히려 민박집 주인들을 역으로 긴장케 만들었다. 또 민박집 할머니 장동민도 추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놀라는 사람마다 유상무의 위로 음식을 쏟거나, 유상무를 발로 차거나 깔아뭉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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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