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 미키광수, NS윤지에 "짝퉁이네? 농심 윤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2 20: 51

개그맨 미키광수가 가수 NS윤지를 '농심윤지'라 지칭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2라운드에서 '갑과 을' 코너에서는 NS 윤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키광수는 해양구조대원인 NS윤지에게 다리에 쥐가 났다며 안마를 요구하는가 하면, 오일을 발라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NS윤지를 도촬하거나 포옹하는 등 진상 고객의 행태를 내비쳤다.

또한 'NS윤지를 닮았다'는 말에 "NS윤지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하자, "그럼 짝퉁이야? 농심 윤지네"라고 비꼬아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도촬한 휴대폰을 증거로 역습을 당했고, 문규박과 NS윤지에게 연달아 따귀 세례를 받았다.
gato@osen.co.kr
'코미디 빅리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