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깽스맨'·'깝스' 나란히 1·2위…'여사친' 5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2 21: 15

'깽스맨'이 tvN '코미디 빅리그' 3쿼터 첫 1위를 거머쥐었다.
개그맨 문세윤, 최성민, 양세형, 이진호 등이 출연하는 12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3쿼터 2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에 랭크, 승점 5점을 추가 획득했다. 지난 2쿼터 우승팀 '깝스'는 2위에 그쳤으며, 3쿼터 1라운드 첫 등장부터 1위를 거머쥐었던 코너 '여자 사람 친구'는 이날 5위에 그쳤다.
이날 '깽스맨'은 문세윤의 감성건달 연기와 양세형의 저돌적인 돌진, 또 '운용이 형님' 이야기를 반복하는 이진호의 활약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위 호명 직후 '깽스맨' 이진호는 "운용이 형님을 만나고 와서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운용이 형님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 3쿼터 2라운드가 끝난 현재 종합 순위는 1위 '깽스맨'(승점 7점), 2위 '여자 사람 친구'(승점 6점), 3위 '깝스'(승점 5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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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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