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오대규 친형 최종환 죽지 않았다 ‘파란 예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12 21: 46

‘여자를 울려’ 오대규의 친형인 최종환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대반전이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6회는 최홍란(이태란 분)이 강진환(최종환 분)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란은 진환을 보고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이 났다. 바로 남편 강진명(오대규 분)의 형인 진환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홍란은 진환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고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다. 바로 남편 진명과 나은수(하희라 분)를 옥죄이긴 위한 음모를 꾀하려고 했다.

진환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 드라마는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게 됐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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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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