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절친 이승엽 성대모사 도전…'싱크로율 100%'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2 22: 10

'톡투유' 김제동이 절친 이승엽 선수의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인간 관계'를 주제로 청중들과 고민을 나누는 김제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야구 광팬이라는 청중의 이야기를 듣다가 한 청중이 "제가 지난 주에 이승엽 선수를 야구장에서 봤는데 김제동씨 보러 온다고 했더니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자기 안부를 그 쪽을 통해 저한테 전달해달라고 했냐"며 황당한 듯 웃다가, "안 그래도 승엽이도 저한테 '형 다음 주에 무슨 녹화있냐. 어떤 사람이 형 만나러 간다던데'라고 하더라"라며 이승엽의 성대모사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투유'는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