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어릴 적 경험 때문에 쥐 공포증 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2 22: 23

'톡투유' 김제동이 쥐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청중들과 고민을 나누는 김제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공포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는 쥐 공포증이 있다"라며 "어릴 적 형이 저와 쥐를 한 방에 넣어놓고 문을 잠궜다. 그리고 저를 잊어버리고 논에 물을 대러 가서 6시간을 갖혀 있었다"라며 쥐 공포증이 생긴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고양이 공포증도 있는데 요즘 길고양이에 밥을 주고 있느라 죽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톡투유'는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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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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