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17년 하지원 짝사랑 용기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12 23: 05

배우 이진욱이 17년 짝사랑의 용기를 내게 될까.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은 오하나에 대한 마음이 더욱 복잡해짐을 느꼈다. 이후 그는 "이제라도 네가 몰랐던 비밀을 알게 된다면, 내가 널 지켜낼수 있을까. 내가 널 사랑해도 될까"라는 말로 용기를 내볼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너사시'는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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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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