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부' 고성희, 죄책감에 손목 그었다…병원行

고성희가 김무열을 향한 죄책감에 손목을 그었다.

12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도형(김무열 분)에게 숨기고 싶었던 과거를 모두 들키게 된 주영(고성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영은 도형과 다시 만났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동안 도형이 일부러 모든 것들을 모른 척 해왔다는 것까지 깨닫고, 죄책감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결국 면도칼로 손목을 그은 주영은 응급실로 실려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주연의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gato@osen.co.kr

'아름다운 나의 신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