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을 통틀어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시청률 17.1%를 기록해, 전회 14.3%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상파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의 성적표다.
이어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이 13.5%로 추격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8.1%에 그쳤다. 또한 공개 코미디인 KBS 2TV '개그콘서트'는 11.8%,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날로 성장하는 일곱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김종민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공주 이모댁과 정준영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제주도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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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