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27.4%로 주말 1위…자체최고시청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3 07: 31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이 주말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꿰찼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은 시청률 27.4%를 기록, 2위인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23%)를 3.4%포인트차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앞서 '파랑새의 집은' 전날인 11일 토요일에도 시청률 22.7%를 기록, 유일하게 20%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이는 지난 2월 21일 시작한 '파랑새의 집'이 보유하고 있던 18회(4월19일) 시청률 27%의 자체최고시청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성적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도(이상엽 분)와 은수(채수빈 분)가 현도의 아버지 태수(천호진 분)가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된 현도-은수(채수빈 분)가 또 다시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50부작 '파랑새의 집'은 실패를 딛고 일어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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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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