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이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현빈은 13일 오전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을 통해 "박현빈이 오랜 연애기간을 거쳐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고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박현빈은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현빈은 웃음을 머금고 예비신부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서로 행복한 미소로 사랑을 과시했다. 신부의 볼을 터치하는 박현빈의 애정이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예비신부는 한국무용 전공자답게 아름다운 선을 뽐냈다.
박현빈 커플은 내달 8일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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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