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시집가’가 ‘엄마’로 제목이 변경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엄마 시집가’가 ‘엄마’로 제목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유산만은 어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다룬다. ‘엄마’는 이날 오전 배우 홍수현의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받았다. 홍수현 측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제작진과 출연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엄마’는 현재 방송중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그대 그리고 나’, ‘한강수타령’, ‘맏이’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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