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와이프' 송승헌 "결혼하면 아내한테 잡혀살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13 11: 32

배우 송승헌이 결혼하면 아내에게 잡혀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쓰와이프' 제작보고회에서 "아내한테 잡혀사는 것이 편하다는 주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결혼하면 와이프에게 잡혀사는 게 편하다는 주의다. 결혼을 하신 주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극 중 잘생긴 구청 공무원 애처가 남편 성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미쓰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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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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