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제작사 측 "장동민, 논란 후 많이 착해진 듯"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3 14: 19

'나를 돌아봐' 제작사 측이 장동민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제작사 코엔 미디어 안인배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이 여러 가지 일이 있은 후 되게 많이 착해진 듯"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장동민의 하차는 제작진이 4회 파일럿 이후 회의를 거친 끝에 현재로서는 박명수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과 함께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 일주일에 3~4번씩 만나고있는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지사지 콘셉트의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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