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매니저였던 장동민 하차, 심란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3 14: 45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장동민 하차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미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매니저였던 장동민 하차, 심난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수미는 정규 편성된 소감을 묻는 조우종 아나운서에 "파일럿으로 4회를 해서 어느 정도 감이 생겼다"라며 "사실 저만 매니저가 바뀌어서 굉장히 심난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미의 매니저로서 새로 합류한 박명수는 "이번에 '나를 돌아봐'를 통해 김수미 선배님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됐다. 김수미 선생님은 평상시에도 존경했던 분인데, 굉장히 독하실 것 같지만 오늘 하루 매니저를 해봤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김수미 선생님과 재밌는 케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지사지 콘셉트의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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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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