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경쟁 프로그램 못 잡으면 하차할 것" 선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3 15: 05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경쟁 프로그램 못 잡으면 하차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만약에 그 프로그램 중 하나라도 따라잡지 못한다면 제가 하차하겠다"라며 "이경규는 딸도 있으니 저만 하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여기에 오기 전에 조영남 선생님과 세 팀 중 분당시청률이 제일 낮고 재미가 없다면 6주만에 하차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저는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지사지 콘셉트의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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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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