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한도전', 콘텐츠파워 1위 탈환…'복면가왕' 2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3 15: 20

MBC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이하 CPI) 1위를 탈환했다.
13일 CJ E&M·닐슨코리아가 발표한 CPI 순위에 따르면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265.1CPI로 7월 첫째주(6월29일~7월5일) CPI 1위에 올랐다. 지난주 KBS 2TV '너를 기억해'에게 내어젔던 1위 왕좌를 되찾은 것. '너를 기억해'는 1주 만에 13위로 급락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선보이며 인기를 누렸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박진영, 아이유, 자이언티, 혁오 등이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은 모든 게 화제가 됐다.

다양한 이슈를 낳고 있는 예능프로 MBC '일밤-복면가왕'은 253.9점으로 2위에 올랐고, 새롭게 선을 보인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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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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