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기욤 패트리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새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 콜럼버스에 관해 언급했다.
‘비정상회담’ 측은 13일 녹화에서 새로 시작하는 코너에서 기욤 패트리가 한 발언을 미리 공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콜럼버스는 수많은 원주민을 학살한 인물이다" 라며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신대륙을 발견해 영웅으로 알려져 있는 콜럼버스를 두고 기욤은 “2002년 콜럼버스가 미대륙에 도착한 날인 10월12일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 저항의 날’로 바꾸자는 말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새로 시작하는 ‘다시 쓰는 세계사’는 같은 역사를 두고 다른 해석을 하는 각 나라의 시선에 대해 소개한다.
‘비정상회담’의 새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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