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특별출연한다.
윤제문은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베일에 쌓인 서열 3위인 '작두' 역할로 출연할 예정.
지난 11일 공개됐던 '라스트' 5차 티저 영상에서 윤제문(작두 역)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그는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 속 피라미드 서열구조 중 NO.1 곽흥삼(이범수 분), NO.2 류종구(박원상 분)의 뒤를 잇는 NO.3 작두로 열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미 윤제문에 앞서 박혁권(박민수 역)도 특별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터.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는 배우 윤제문(작두 역)이 ‘라스트’에서 어떤 ‘신의 한수’로 활약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드라마 ‘라스트’ 관계자는 “윤제문의 등장으로 극의 흐름에 더욱 깊이가 더해질 예정”이라며 “그동안 그가 선보여 왔던 카리스마가 ‘라스트’에서 최정점을 찍을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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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