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헤어졌어요' 장기용, 상사에 혼나는 산다라박 도왔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3 19: 05

'우리 헤어졌어요' 장기용이 상사에 혼나고 있는 산다라박을 도왔다.
13일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극본 전선영, 연출 김용완 김기윤) 8회분에서는 상사에 트집 잡힌 노우리(산다라박)을 돕기 위해 나선 현우(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는 현우가 건네준 자료들을 이용해 PPT를 만들어 발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본 상사는 "자료는 어디서 났냐"고 추궁했고, 당황한 우리는 자신을 위해 나서려는 현우에게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현우는 "제가 같이 작성했다"고 나섰고, 이를 들은 상사는 "노우리씨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냐"라며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냐"고 타박했다.
이에 우리는 죄송하다고 연신 고개를 숙였고, 이어 과자 심부름을 하는 등 구박을 받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지고도 한 집에 살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뮤직 로맨스 웹드라마.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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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졌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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