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자신만의 진심과 카리스마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성난 민심을 달래는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포로 환송을 위해 후금과의 친교를 추진했다. 이에 오랑캐에 고개를 숙인다며 민심은 분노했고 화기도감을 습격했다.
이를 목격한 정명은 광해의 진심을 전달하며 민심을 달랬고 이를 본 이들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화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