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달달한 분식 데이트로 애정 과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3 22: 45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달달한 분식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창수 모친(정경순 분)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즐기는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윤하(유이 분)의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지이에게 전화를 걸어 "뭐하냐. 점심 같이 먹으려고 했다"고 말했고, 지이는 "직원 식당 내려왔다"고 거절했다.

이에 창수는 "식욕이 날 이기냐"며 질투하면서도 바로 지이를 만나러 갔다. 창수를 만난 지이는 투덜거리는 그에게 "이럴 시간 없다. 40분 밖에 안 남았다. 저기 가서 먹자"라며 길거리 분식집을 가리켰다.
이어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으며 티격태격하며 비밀 연애를 즐기는 모습으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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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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