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이 결혼을 앞둔 커플에 운동화를 선물했다.
김제동은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시청자 캠프'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연자 커플에 "운동화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동생 같아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감동어린 눈물을 흘린 후 "두 사람에게 뭐라도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곧 그는 "신혼여행가서 신을 운동화를 선물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김제동이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을 맡아 각각 '일일 라면집', '속마음 버스', '힐링 라디오'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3MC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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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