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김범, 수사 5과에 단서 남겼다..누명 벗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13 23: 58

김범이 단서를 남기며 누명을 벗었다.
13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김세진 일당과 사라진 건우(김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가 사라지자 수사 5과는 건우를 의심힌다. 특히 무원은 "건우는 넘지 말아야할 선 넘었다"고 의심을 하고, 수사 5과는 건우 주변을 조사하지만 단서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건우가 남긴 목탄 가루가 나오고, 건우가 지인의 화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건우는 김세진 일당과 화실을 뜨면서도 근처 편의점 CCTV에 자신의 메세지를 남겨 뒤를 쫓던 수사 5과에게 단서를 남겼다.

태인(김태훈)은 "건우가 우리에게 메세지를 남긴 거다. 이유 없이 행동하는 놈 아니다"고 한다. 무원(박성웅)은 의심을 조금 풀었지만 "건우는 경찰로서 하지 말아야할 일을 했다"고 끝까지 냉정을 유지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 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 일명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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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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