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황석정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토론 주제에 맞는 역사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흑사병 이야기가 나오자 "중국에서 시작됐다. 몽골군이 중국 풍토병이었던 흑사병에 걸린 후 유럽까지 번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 분 역사 선생님으로 나오신거냐", "학교 역사 선생님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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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