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힐링캠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힐링 감상회'에서 깜짝 통화 연결로 등장해 "'힐링캠프' 초반엔 6개월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힐링캠프'가 4주년 됐다고 해서 놀랐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시청률도 잘 안나오고 우려했던 일도 있어서 조마조마했다"고 밝히며, "6개월 갈 수 있을까 내부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경규 선배님이 '우리 할 수 있다. 파이팅' 외치셨던 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규 선배님, 제동 선배님 4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 성유리씨도 중간에 들어오셔서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 두 남자와 해냈다는 점에서 너무 잘했고 수고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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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