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예매율 1위…개봉 앞둔 '암살'·'픽셀' 꿈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4 07: 24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이 관객 호응에 예매율 1위 자리를 꿰찼다.
1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2만 1254명의 예매관객으로 점유율 24.3%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된 상태다.
뒤를 이어 '연평해전'이 예매관객수 1만 4384명으로 점유율 16.4%를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암살'은 13일 언론·배급시사회 등에 힘입어 9867명의 예매관객수를 확보하며 11.3% 점유율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16일 개봉예정인 '픽셀' 역시 5515명의 예매관객으로 6.3%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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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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