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간미연이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됐다.
간미연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뷰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하는 MC가 되겠다며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완벽한 뷰티 메이트로서 활동하겠다"며 MC 발탁 소감을 남겼다.
MC로 발탁된 간미연은 1세대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음반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MC로 활약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때와 다르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 뷰티 프로그램 MC에 적합해 MC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이 진행을 맡은 '뷰티 태그(Beauty #)'는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소통하는 맞춤형 뷰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뷰티 멘토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겠다는 의도다. 생활밀착형 뷰티쇼로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모든 것을 다루며 뷰티, 패션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시한다.
한편 '뷰티 태그(Beauty #)'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동아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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