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오늘(14일) 솔로 데뷔..'섹시' 통할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14 07: 48

구하라의 섹시함은 어필될 수 있을까.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오늘(14일) 첫번째 솔로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정오 구하라의 첫 솔로 앨범 ‘ALOHARA(Can You Feel It?)’의 수록곡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
구하라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초코칩쿠키’와 커플링 곡 ‘어때?’를 포함해 총 6곡을 수록된 것. 

타이틀 곡 ‘초코칩쿠키’는 미쓰에이, 마마무, 비투비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스타일리시 음악을 선보였던 박우상 작곡가의 작품. 달콤한 가사와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앞서 공개한 티저영상에서 구하라는 이번 콘셉트가 '스위트 섹시'임을 강조해 더욱 큰 관심을 받은 바다. 구하라의 이 같은 매력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요계에서 어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구하라가 가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구하라 측은 앞서 "구하라 만을 위한 맞춤 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힌 바 있어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구하라 첫 솔로 앨범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오후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joonamana@osen.co.kr DSP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