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유선 “김성균, 촬영장서 콩트…연기 욕심 상당해”

[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유선이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 말했다.

유선은 1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퇴마;무녀굴' 제작보고회에서 “김성균이 평상시에도 연기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유선은 이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돌아다니는 편의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간식을 챙겨줬다”고 말하며, “김성균은 촬영장에서 콩트를 할 정도로 평상시에도 연기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