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차예련 “웃음 많아 촬영장 NG왕…터지면 못 참아”

[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이 촬영현장에서 NG를 많이 냈던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차예련은 1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퇴마;무녀굴' 제작보고회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서 가장 NG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이날 “원래 웃음을 한 번 참으면 잘 참는데, 터지면 잘 참지 못한다”며 “웃음 때문에 NG를 많이 냈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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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