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윤하, 송중기에 “오빠 꿍꼬또” 애교 편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4 15: 00

가수 윤하가 배우 송중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고백했다.
윤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 녹화 중, 송중기 씨의 팬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는 “술도 마시지 않은 맨 정신에 송중기 씨를 향한 애정의 글을 SNS에 많이 남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어 송중기 씨도 윤하의 마음을 알고 있느냐는 MC컬투의 질문에 윤하는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아마 많이 부담스러울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혹시 송중기 씨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윤하는 “듕기오빠 나 꿍꿔또. 나 오빠 꿍꿔또” 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윤하는 어린 시절 일본 음악을 좋아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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