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논란에도 주간차트 1위 '선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4 15: 47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가 대세 걸그룹임을 공고히했다.
걸스데이의 신곡 '링마벨(Ring My Bell)'은 7월 둘째 주(7월 6일~12일) 엠넷닷컴과 소리바다 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올 여름 걸그룹 대전 2막을 올린 걸스데이는 대형 그룹들 상에서도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단단해진 팬덤과 높아진 인지도를 입증했다. 최근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대중적 인기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링마벨'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으로 표현한 곡으로 '개다리춤'과 '엉덩이춤'을 안무로 내세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걸스데이와 소녀시대 등 대세 걸그룹이 차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인디 밴드 혁오를 비롯,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등이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며 음원차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링마벨'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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