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심형탁, 티격태격 동갑내기…핑크빛 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14 16: 23

‘썸남썸녀’ 채정안과 심형탁이 티격태격하며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는 채정안, 심형탁, 김정난, 서인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처음 같이 촬영하게 된 채정안과 심형탁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하는 등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채정안은 “제가 다른 사람이랑은 금방 친해지고 말 놓는데 형탁씨한테는 말을 못 놓겠다”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순간, 심형탁은 “잠깐만요. 아! 장작!”이라고 말하며 아궁이로 달려가자 채정안은 “나랑 안 맞는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이후 채정안은 심형탁과 친해지기 위해 일부러 넘어지는 등 몸 개그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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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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