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씨엔블루 종현, 실제 이상형과 비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4 17: 02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공승연이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을 실제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공승연은 최근 진행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가상 남편인 종현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듬직한 모습이 실제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우결'에서 종현과 실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닭살이 돋을 만큼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결혼식을 앞두고 한껏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대형기획사 SM에서 가수를 준비하다가 연기자로 방향을 튼 공승연은 6년이라는 긴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냈지만, 가수에 대한 미련은 하나도 없다고. "그만큼 연기를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꼽으며 "'풍문으로 들었소'가 끝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작품을 생각하며 뭉클하다"고 전했다.
한편 공승연은 오는 10월 방송될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bnt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