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측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축복 바란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4 17: 07

배용준과 박수진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는 7월 2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키이스트는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키이스트는 배용준-박수진 커플과 관련해 "웨딩화보를 촬영하면서 본식 드레스까지 결정했다"고 이들의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왕지혜, 김성은, 이연두 등 신부 측 들러리와 일반인인 신랑 측 들러리가 함께 하는 웨딩화보를 촬영을 끝마쳤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1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선후배 관계였으나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3개월여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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