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측 “국내편 여행지? 부여로 1박 2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4 17: 36

‘내친구집’ 국내 편 여행지는 충청남도 부여다.
8월 방송 예정인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국내 편이 방학 특집으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 백제의 옛 수도 부여로 떠난다.
1박 2일 동안 부여로 떠나는 멤버는 유홍준 교수, 전현무,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기욤, 타일러, 블레어 등 총 9명이다. 특히 이번 국내 편에서는 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 장위안 등과 찰떡 호흡을 맞춘 전현무, 호주 출신 막내 블레어가 합류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친구집’의 연출을 맡은 방현영 PD는 “‘내친구집’ 친구들이 백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친구집’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내 친구의 나라와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23회는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에 이어 6번째 행선지로 부여를 찾는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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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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