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2005년 생리대 CF로 데뷔…'몽정기2'로 섹시 이미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4 20: 53

'택시' 신주아가 데뷔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콕을 찾은 MC 오만석과 이영자는 신주아에게 데뷔 계기를 물었고, 신주아는 "2005년 생리대 CF로 데뷔했다. 이후 샴푸 CF 등 청순한 이미지로 활동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는데, 소속사 대표님이 아는 영화 감독과 만남을 추천했다. 그게 바로 영화 '몽정기2'였다. 그 뒤로 섹시한 이미지로 갔다. 데뷔 CF를 촬영해준 감독님이 "미쳤냐"고 했다. 그 뒤로 계속 앙칼진 역할이 주어졌다. 활동을 하면서 훈련이 됐다면 분별력이 생겼을 텐데, 그 당시엔 신인이라 주어진 큰 역할이 마냥 좋았다"고 말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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